중앙대, 학생부전형 지원생을 위한 종합대비서 제작

입력 2014년08월08일 08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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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앙대(총장 이용구)는 학생부전형 지원자와 지도교사를 위한 맞춤형 안내서인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제작, 전국 2,300개 고등학교 12,000명의 교사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배포를 시작했다. 이는 학생부전형의 평가방법, 학생부 · 자기소개서 · 추천서 작성법, 유사도 검색 등에 관한 종합대비서라 할 수 있다.

중앙대는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통해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작성의 좋은 사례와 좋지 않은 사례를 함께 제시했으며, 교사용과 수험생용으로 나누어 제작해 보다 효과적으로 학생부전형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 지도교사용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제작한 학교는 중앙대가 유일하다.

이산호 입학처장은 “이번에 배포하는 가이드북이 학생부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학지도와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선생님들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추천서를 작성할 때와 수험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는 학생부전형 설명회, 학부모 브라운백미팅, 교사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에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활용, 교사와 수험생의 입시준비를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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