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 인천시 민생현장 방문

입력 2014년08월08일 20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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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추진상황 점검 및 동인천 쪽방촌 방문

[여성종합뉴스]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은 8일 인천시를 방문하여 올 9월에 개최될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의 쪽방촌을 찾아 주민을 위문하고 생생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특히,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종섭  장관이 만나 민선 6기 출범에 따른 지방자치의 발전방향 등에 관하여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종섭 장관은 먼저, 인천광역시청 앞 미래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어서, 인천시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중앙정부와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 장관은 “인천은 세계적 수준의 공항·항만인프라 보유, 경제자유구역 등 국제화시대에 물류허브도시로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정 간담회를 마친 정종섭 장관은 ‘동인천 쪽방촌’을 찾아 쪽방상담소장과 함께 쪽방촌 지역을 살펴보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정 장관은 “요즘같은 무더위에 여름 한철을 보내기가 참 어려울 것 같다며 무더위 쉼터 마련 등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하절기 대책을 잘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을 찾아 대회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안전을 점검했다.

정 장관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관리 및 질서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군, 경찰, 소방에서는 각 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테러, 관람객 및 선수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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