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전복 레저보트 승선원 5명 전원 구조

입력 2014년08월10일 15시21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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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구조로 인명피해 없어

인천해경 제공

[여성종합뉴스] 인천해경은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돼 승선원 5명을 구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옹진군 영흥도 영흥공판장 앞 해상에서 1.3t급 레저보트가 전복돼 조모씨(37․서울 강서구) 등 승선원 5명을 구조했다.

사람들의 고함 소리를 듣고 출동한 인천해경 파출소 직원들이 인명구조장비를 이용해 바다에 빠진 4명과 선내에 있던 1명을 신속히 구조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은 부두에 레저보트를 계류해놓고 선내에 머물다가 밀물로 계류줄이 팽팽해지면서 보트가 전복돼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사전에 밀물, 썰물 시간 등 해상의 특성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며 “야간에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계류 중인 보트에 머물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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