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가 13일부터 22일까지 용인.오산시와 함께 기흥저수지(용인시) 일원을 대상으로 제2차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오·폐수 불법배출 및 방치된 폐기물 등이 저수지로 유입돼 수질을 악화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음식점 운영 여부와 무허가 건축물 존치 여부, 폐기물 무단투기 및 관리기준 위반 여부, 오·폐수 무단 배출행위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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