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14 을지연습 실시

입력 2014년08월18일 10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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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을지연습 직원 비상훈련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18일부터 21일까지 201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비상시를 대비한 민·관·군 합동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비상시에도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의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재난사고 대비, 사이버 공격 대비, 국가기반시설 보호를 위한 훈련도 전개한다.

을지연습에는 구청을 비롯해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서울남부구치소, 서울남부교도소, 서울관악지청, KT개봉지사 등이 참가한다.

19일에는 철도교통 관제센터에서 213연대 2대대 주관으로 테러대비훈련이 실시된다. 지역민방위 대원, 주민 등 45명이 서울통일관을 견학해 북한주민생활도 체험한다.
 
민방공 대비훈련도 20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교통 혼잡 지역에 경찰, 군, 민방위 훈련지도 요원이 배치되고, 비상차로를 확보한 긴급차량 기동 훈련과 적 공습 상황을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이 실시된다.

이성 구청장은 18일 오전 진행된 직원교육에서 “세월호 사건을 통해 비상대비훈련의 중요성이 극명하게 드러난 만큼 연습 기간 동안 진지한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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