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지도자 510명으로 늘어

입력 2014년08월19일 08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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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가천대학교에서 수료식 개최

[여성종합뉴스] 성남시가 9번째 여성지도자 과정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사회 활동을 하는 이들이 2006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510명으로 늘어난다.

시는 19일 오전 11시 가천대학교 국제어학원 국제홀에서 ‘2014 여성지도자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가진다.

이번 수료생 60명은 지난 4월 29일부터 4개월간 리더십 강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가천대학교가 위탁운영을 받아 리더의 의사소통 기술, 자기 내면 분석과 이해, 한국형 복지의 새로운 체계와 여성, 가족 힐링(치유)과 사랑 회복 등 프로그램을 16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수료생은 성남시 여성지도자협의회에 소속돼 유니세프나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정기후원, 시정 참여 등 여성 지도자의 자질을 지역사회 발전에 쏟는 일을 하게 된다.

성남시 여성 인재 공급시스템에도 등록돼 사회 활동 범위는 더 넓어지게 된다.

시는 여성 지도자 과정 운영을 통해 유능한 인재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오는 10월 초에는 그동안 수료생 100명이 참여하는 1박 2일 과정의 ‘2014 여성 지도자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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