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0일 구청 광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흥수 구청장과 김기인 동구의회 의장, 김경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적십자사 인천지사 측은 식용유, 통조림 등이 들어있는 부식세트 206개를 전달했다.
김경숙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장은 “적십자 회비를 후원해 주신 인천 시민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의 어두운 구석구석을 돌며 더불어 함께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흥수 구청장은 “적십자 물품은 국민들의 정성이 담겨있어 더욱 뜻깊다”며 “나눔과 사랑의 마음이 동구 온 지역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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