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 남양호에 뱀장어 치어 방류

입력 2014년08월20일 20시1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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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호와 남양호에 뱀장어 치어를 방류하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평택시장,  도 ․ 시의원, 어업관계자 및 어업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날 방류한 뱀장어는 전장 10cm이상의 크기로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만5천미를 방류하였다.

  평택시의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은 환경오염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199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수산자원조성사업은 붕어, 잉어 등 타 어종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나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계에서는 자원조성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어린고기 포획 자제는 물론 폐어망 정리사업 등 평택호, 남양호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내수면수산자원조성사업에 대해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감은 물론 생태계에 적합한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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