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근무 돌입

입력 2014년08월20일 23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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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및 경상북도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2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0일 오후2를 기해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호우로 산사태·급경사지구간, 해안가 저지대, 천변주차장, 지하차도 등 재해취약지역에서 붕괴 및 침수 등의 위험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사태·비탈면붕괴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거나 재해가 예상될 경우에는 위험지역 거주민을 마을회관 등 안전지역으로 사전에 대피조치 하는 등 지자체별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와 급경사지·산사태구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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