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10% 할인음식점 지정증 수여 및 교육 실시

입력 2014년08월21일 16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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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는 21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10% 할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지정증 수여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 할인음식점으로 선정된 34곳의 대표자와 남구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정증 수여와 친절위생서비스, 10% 할인음식점 운영에 따른 교육을 받았다.
 
10% 할인음식점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중 친절, 서비스, 맛, 시설, 위생 등의 엄격한 심사결과에 의해 선정됐다.

이들 업소에는 10% 할인음식점을 알리는 지정증을 게시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과 지정 숙박업소 등에 홍보 포스터를 배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 할인음식점 운영으로 남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더불어 음식점의 매출증대로 남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할인음식점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 및 선수, 임원들이 지정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 횟수에 관계없이 정상요금의 10%를 할인해 준다.      

할인음식점에 대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namgu.incheon.kr) 또는 남구 위생안전과(☎ 880-43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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