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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강일)가 9월부터 도내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3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소방공무원 직업체험『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1학기 동안 중간 및 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등 체험학습으로 진행하는 교육운영제도다.

 소방본부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으로 화재․구조․구급활동 등 분야별 현장업무를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탐색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 전달로 미래 직업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직업 이해와 진로탐색활동 ▲소방공무원의 채용과정 안내(체력 측정 체험 등) ▲소방관 역할체험(화재․구조․구급) ▲현직 소방공무원과의 만남 등 알찬 프로그램의 운영과 더불어 소소심 교육도 병행 추진하여 안전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강일 본부장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소방관에 대한 직업탐색은 물론,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강조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내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