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 찾아가는 원스톱 현장민원실

입력 2014년08월22일 12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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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16구역 래미안위브 아파트 조감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친절과 청렴을 구정목표로 삼고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하는 동대문구가 답십리16구역 래미안위브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단지 내에 현장민원실을 설치 운영한다.

이달말부터 입주 예정인 총 2,652세대 입주민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않고도 각종 민원을 현장에서 원스톱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108동 1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전입신고 ▲확정일자 ▲인감증명서 발급 ▲등․초본 발급 ▲대형생활폐기물 접수 ▲취득세 신고 접수 및 세무상담과 더불어 ▲다양한 관내 정보가 수록된 생활안내 책자도 배부하는 등 타지역 주민들이 부러워할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아파트 입주현장에 민원실을 운영한 사례가 많으나 대부분 처리 가능한 업무가 제한적이었다. 답십리16구역의 경우 통합민원발급기(다스)를 설치함으로써 인감증명서, 세금관련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다양한 서류를 발급할 수 있어 한차원 높은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유덕열 구청장은“답십리1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완료로 대규모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인력을 보충하고 책상, 의자를 비롯한 사무용품 및 전산장비를 지원하는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세심하고 발빠르게 움직여왔다.”며“답십리 래미안위브 입주민을 고객으로 모시고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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