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일대 일부 다방, 노래방 변형 '퇴폐영업 활기'

입력 2014년08월23일 13시35분 김종석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장 생매매 단속 시급......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 서구 일대 일부 노래방과 다방들이 변형 성매매 퇴폐영업을 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0일경  서구 서경 백화점 인근 A노래방을 찾은 사람들은   노래방비를 제외하고 1인 1십만원을 결재하면  성매매까지 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또 서구청 뒤골목 일부 다방들은 성매매를 하고있다는 소문이 수년 전 부터 퍼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도 단속이 형식적으로 이루어 질뿐 여전히 성업중인 것으로 남성들이 몰리고 있어 관할 기관의 봐주기 의혹이 일고 있다.

홍희자 여성상담전문가는 성매매가  풍선효과처럼 한 곳을 단속하면 그곳은  없어지는 반면 다른 곳이 팽창하는 풍선처럼 문제 하나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겨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수만명의 회원을 둔 최대 성매매 포털사이트, 룸살롱, 키스방, 대딸방 등 다양한 유흥업소의 정보가 남성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는 가운데 조금씩 변형한 형태로 성매매가 여전히 성업 중이다.

특히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은밀히 운영되는 일부 다방과 노래방 성매매 등의 정보는 은밀히 이루어 지고 있어  해당 기관들의 수사와 처벌강화가 요구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