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도서지역 찾아가는 수상레저면허 시험 실시

입력 2014년08월26일 12시40분 김종석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도서민들의 수상레저 조종면허 응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5일과 26일, 2일간 백령도에서 수상레저 조종면허 특별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백령, 대청도 등 원거리 도서주민들이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을 보려면 서울, 경기 조종면허 시험장을 찾아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함이 있어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특별 시험으로 인천해경 면허시험 담당자들이 직접 백령도를 방문하여 백령면대피소에서 면허취득 필기시험을 치렀다고 전했다. 

이번 시험에 백령 대청 주민 등 총 129명이 응시하여 도서민들이 수상레저면허 취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알려왔다.

한편 인천해경에서는 면허취득이 어려운 문맹자와 외국인에 대한 시험기회 제공을 위해 구술시험을 실시하고 외국어로 된 시험지를 제작하는 등 국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