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추석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특별점검

입력 2014년08월27일 13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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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다음달 3일까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수·선물용 등 성수식품의 유통 수요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식품안전팀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지역 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7곳과 판매업소 22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품 제조·판매 행위 ▲과대 표시·광고 및 포장 행위 ▲유통기한의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 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이다.
 
점검은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하며,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판매업소 업주와 종업원에 대한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지도하고 고의·반복적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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