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폐휴대폰 매각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입력 2014년08월27일 16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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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부평구는 27일 폐휴대폰 모으기로 거둔 수익금 209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인천시 사회공동복지모금회에 기탁했다.

구는 지난 2010년부터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관내 각 급 학교 등을 중심으로 폐휴대폰 모으기 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수거된 폐휴대폰은 1대당 1,000원의 수익금이 발생해서 이렇게 모은 수익금을 2011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고 있다.

구는 올해 모은 209만원을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7일 지정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부평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작은 힘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금속자원의 재활용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서 폐휴대폰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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