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는 추석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연휴기간 중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오염물질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 강화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별점검은 연휴기간을 기준으로 전·중·후 3단계로 나눠 배출업소 홍보계도·단속(9월1일~5일), 순찰·상황실 운영(9월6일~10일), 기술지원(9월11일~16일) 등을 실시한다.
중점감시 대상은 공장 밀집지역 및 폐수다량 배출 업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폐수수탁처리업체 등이다.
구는 특별점검을 통해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는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후 D/B화해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