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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愛브리데이 한가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18일부터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추석을 기다리고 따뜻하고 소박한 상차림의 행복을 누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은 오는 9월 12일까지 계속되며, 나눔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따뜻한 나눔을 보내오고 있다. 티뷰크복지재단에서는 저소득근로자와 노숙자 등을 위하여 작업복 2,760벌(환가액 34,660천원), 백미 20kg 500포(23,500천원)를 기부했다. 신영프레시젼에서 백미 20Kg 200포(9,400천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서 백미 10Kg 313포(7,355천원),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에서 13,500천원 상당의 명절 선물 135세트 나눔을 약속했다. 또한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에서 백미 10Kg 80포, 선물세트 80개, 항로기술표지협회에서 수산물세트 100만원 상당, 성진정보통신 백미 20kg 40포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천구는 후원받은 성금품을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기관을 통하여 저소득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추석명절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후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2627-136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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