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명절 분위기 납니다”직거래장터

입력 2014년09월03일 08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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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주민들이 지역 특산품을 살펴보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개 시·군에서 올라온 제수용 지역특산물을 한데 모아 구청 앞 광장에서‘2014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동대문구 자매도시인 나주시·남해군·상주시·순창군·제천시·여주시·음성군·청송군·청양군·춘천시가 참여했으며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아 시중가보다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상품들로 주민들을 맞았다.

▲나주 배, 한우 ▲남해 멸치, 흑마늘 ▲상주 포도 ▲순창 고추장, 장아찌 ▲음성 수삼 ▲제천 잡곡 ▲여주 땅콩, 고구마 ▲청송 사과 ▲청양 표고버섯 ▲춘천 더덕, 유기농 와인 등 120여개 품목을 선보였다.

구 관계자는“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수하고 신선한 자매도시의 지역특산품을 구민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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