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 추석 앞두고 용강동 복합청사 공사 현장 방문

입력 2014년09월03일 14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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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용강동 복합청사’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마포구는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더불어 올 추석에 건설노동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이 발생되지 않는지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공사담당공무원 및 사업시행자에게 노동자들의 임금체불이 없도록 직접 지시하였다. 아울러 직접 감리단장, 현장소장, 건설노동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명절을 앞두고 임금을 받지 못해 고통 받는 건설노동자들이 없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공사 시행과 자기 집을 짓는 마음으로 청사를 건립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강동 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638.67㎡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동주민센터 외에 구립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이 함께 통합된 지역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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