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홍보단 안산시 방문

입력 2014년09월03일 22시5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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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과 금산을 하나로 묶는 기회

[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제34회 금산인삼축제를 맞이하여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인삼축제 홍보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금산인삼축제는 다가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광장로 일대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 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번 방문행사는 지난 2013년도에 이어 안산시 문화체육관광본부 관광과, 생명산업과, 재안산 충청향우회(금산향우회)에서 방문을 맞이하였으며, 상호간 금산군 특산품 인삼과 안산시 특산품 그랑꼬도 와인을 교환했다.

 2014년도 금산인삼축제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홍보와 업무를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금산군 직원으로 구성된 40여명의 홍보단은 안산시의 주요 시민 밀집지역인 상록수역과 중앙역 일대에서 금산인삼축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금산인삼축제 홍보단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안산시와 금산군 간 대표 축제 및 관광콘텐츠에 대한 상호 교류 및 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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