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추석 연휴 청소-의료 대책 홍보

입력 2014년09월04일 11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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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추석 연휴 청소·의료분야 대책을 마련해 구 소식지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6일부터 10일까지 청소상황실(860-2375)을 운영한다. 청소민원이 접수될 시 청소기동반을 투입해 즉시 처리한다. 청소 취약지역 순찰과 무단투기 단속도 실시한다.

구로구는 연휴 중 6일부터 8일까지를 쓰레기 배출 금지기간으로 정했다. 일·화·목요일 쓰레기 배출 지역은 9일 저녁 8시 이후, 월·수·금요일 배출지역은 10일 저녁 8시 이후 배출 가능하다.

설 연휴가 끝난 11일에는 골목, 산책로, 전철역 등 동별 청소 취약지역에 깔끔이봉사단을 중심으로 자율 대청소도 실시한다.

또한 구로구는 추석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6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 진료 안내반(860-3073)을 가동한다. 연휴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의료사고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조치를 취한다.
 
8일에는 보건소 진료반을 1층 내과에 구성해 방문환자 진료와 응급환자 이송업무를 수행한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구청 홈페이지나 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와 주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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