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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청남대가 추석연휴 기간 중(9.6~9.10) 충북을 찾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추석당일(9.8)을 제외하고 정상개방 한다.

 연휴기간 중에는 입장객들의 편의를 생각하여 문의면 소재 청남대문의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사전 예약절차 없이 승용차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은 평소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할 수 있다.

 특히 연휴기간인 9월 9일(화)과 9월 10일(수) 오후 2시부터는 관람객들에게 통기타, 청주시립합창단 공연 등이 준비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정상개관을 홍보하고, 귀성객을 대상으로한 관람객 유치를 위하여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이재덕)을 총괄반장으로 2개반 15명이 9월 5일(금)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홍보물 배포와 청남대 관광안내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한편, 청남대는 2003년 4월 18일 개방을 시작한 이래 793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충북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앞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