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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9월부터 정부3.0 추진과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세정3.0을 실시하고 있다.

‘세정3.0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에는 지방세 신고를 기다리는 소극적 행정에서 납세자에게 먼저 다가가 미리 신고의무를 알려주는 지방세 미리알림 서비스와 계양구 관내 신설 또는 전입 법인에 대하여 환영서한(메일)을 발송하고 세무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

특히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신청이 있을 경우에는 세목별 상담반이 직접 방문하여 지방세감면 등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 세무1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을 펼쳐 납세자 만족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