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가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사회적기업 CEO 경영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사회적기업 CEO 경영스쿨은 외부 사회적기업 전문가를 초빙해, 첫날인 29일에는‘사회적기업 경영가의 협상스킬’, 둘째날은 사회적기업의 자립도 및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사회적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 강좌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 등 총 40명이 참여하며, 수강료는 마포구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사회적기업 대표 및 관계자의 경영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사회적기업들 간의 네트워크 구성 및 협력체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