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자살예방의 날 행사 기념 뮤지컬 공연

입력 2014년09월12일 23시1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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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 필요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3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생명존중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을 실시했다.

 극단 비유가 제작∙공연하는 이번 뮤지컬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메리골드의 꽃말을 주제로,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희망을 찾고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과정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안산시민 625명을 대상으로 한 자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44%가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 생명사랑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 이동상담 및 우울증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안산시의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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