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개최

입력 2014년09월16일 08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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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는 오는 23~24일 평생학습관에서 소자본으로 창업하려는 예비 창업자와 업종을 바꾸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악구와 서울산업진흥원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는 분야별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창업관련 정보와 사전 지식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성공 창업을 돕고, 기 창업자의 경영개선을 도와 주민소득의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1일차 강의는 23일 오전 9시 30분 시작해 오후 5시에 종료되며 창업가 정신 및 소상공인 창업사례, 금융경제교육, 고객서비스 및 관리 등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2일차 강의는 24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에 종료되며 창업세무, 소점포 마케팅전략, 소상공인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교육 이수에 따른 수료증이 발급되며,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 자격도 받게 된다.

수강 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70명까지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가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창업 컨설팅 등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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