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김종석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박진표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 청소와 불법 광고물 정비 등 환경 정비를 통한 손님맞이 준비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 앞서 이흥수 구청장은 “인천과 동구의 역량을 45억 아시아인에게 각인시킬 기회”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동구의 전 공직자가 자신의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중 동구에 위치한 송림체육관에서는 남자부 16개국, 여자부 9개국이 참가하는 배구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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