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2014 대한민국 농악축제

입력 2014년09월19일 00시3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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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세계무형 문화유산 등재기원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에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의 UNESCO 세계무형 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9월 21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평택시 한국소리터 농악마을에서 ‘2014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개최한다.

평택농악은 서울, 경기, 충청, 강원일부를 아우르는 웃다리 지역의 정통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화려한 농악 판굿과 고사, 설장고, 버나놀이 등으로 유명하며 특히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무동놀이는 전국에서 오직 평택농악만이 전 과정을 연희하고 있다. 년 100여회에 이르는 국내외 초청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평택농악을 비롯한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11호 농악종목의 보유단체인 진주 삼천포 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 필봉농악 보존회가 출연하여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농악들을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농악이외에도 중요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 승전무, 줄타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무형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생활도자기, 나무곤충 만들기, 한지 공예 등 각종 무료 문화체험과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0호 서각장 이규남 선생 작품 전시회가 열려 축제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성큼 다가온 가을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우리지역 대표 무형문화유산 평택농악의 신명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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