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지난16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지회장 양복승)에서 단원구 공용차량과 공무원 및 일반시민의 차량을 대상으로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원구 주관으로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카포스 안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단원구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공용차량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적시에 차량 정비를 해서 안전운행을 위하여 계획한 행사이나 이날 공무원 등 일반시민까지 차량 점검을 받았고, 점검받은 운전자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정기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상점검을 받은 한 시민은 “일을 하다 인근에서 왔는데 너무 친절하게 꼼꼼히 점검을 해줘서 고마웠고 각종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받아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엔진계통, 새시계통, 전장계통에 대하여 무상점검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외에도 와이퍼, 전구, 워셔액, 부동액 보충, 엔진오일 보충은 무상으로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