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창당후 지지율 최악 20%

입력 2014년09월19일 16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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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19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RDD(휴대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이 43%, 새정치연합이 20%, 정의당이 3%, 통합진보당이 3%로 집계, 없음,의견유보는 31%였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추석 전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고 새정치연합도 2%포인트가 떨어졌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의 전국 지지도는 7.30 재보궐선거 이후 20% 초반에 머물다가 이번 주 20%를 기록했다. 이는 3월 창당 이후 최저치에 해당하며 특히 광주·전라(8월 첫째주 30%, 9월 첫째주 43% → 세째주 30%)에서 또다시 눈에 띄게 하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업무수행 지지도는 44%가 긍정평가, 47%가 부정평가를 했다. 7·30 재보선 이후 7주만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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