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길주로 시설녹지 경관개선사업 준공

입력 2014년09월24일 18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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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 부평구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서울지하철7호선 이용자의 보행 편의를 한 ‘길주로 시설녹지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하철7호선 개통으로 인천, 부천, 서울을 잇는 새로운 경제축이 형성됨에 따라 길주로를 중심으로 부평구의 도시경쟁력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 ‘길주로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그 일환으로 이번에 시설녹지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에는 시비를 포함해 총 15억 원이 소요됐다. 기존 폐쇄적이던 녹지의 높이를 낮춰 개방감을 주고 한편 꽃이 피는 경관수목 7만6천여 그루를 심었다.
 
지하철7호선 이용자의 보행편의를 위해서 지하철 역사와 연결되는 보행동선도 조성했다. 구는 보행동선 조성으로 유동인구의 지역상권 유입을 보다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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