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2일 가을의 대표적인 꽃인 국화 및 야생화류 전시회를 개최하여 구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4년 국화 및 야생화 전시회는 인천을 찾는 관광객과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생동감 넘치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계양구의 이미지를 널리 부각시키고자 기획하였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계양구청 1층 로비와 남측광장을 비롯하여 계양구 특화거리인 미래광장거리(계양우체국 ~ 등기소 앞) 등에서 진행되며, 국화 및 초화류 등 37,000여점을 전시하고, 토피어리, 꽃 조형물, 인형, 원두막, 꽃탑, 아치형 사피니아 등을 설치했다.
또한 추억을 사진에 남길 수 있도록 하여 구청을 찾는 방문객과 구민들에게 풍성한 가을의 향취를 전할 예정으로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34일간 개최되며 전시품들의 개화 상태가 양호할 경우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