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공동주택에 미니태양광 설치

입력 2014년09월29일 09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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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태양광 설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서울시와 함께 원전하나 줄이기운동의 일환으로 베란다용 미니태양광 설치지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베란다용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소규모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여 생산된 전기를 플러그를 통해 연결한 후 가정 내 전기로 사용하는 가정 내 미니햇빛발전소이다.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온실가스 저감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에너지원 생산으로, 설치가정은 매달 최대 1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설치비는 65만원~68만원 이내로, 설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50%내에서 최대 30만원을 서울시에서 지원받게 된다. 공동주택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 전체 보급물량(8,000가구)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마포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베란다용 미니태양광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용강동 음식문화거리에서 열린 제13회 마포음식문화축제, 26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열린 2014 마포어린이축제 등에서 마포구 소속 서울시에너지설계사와 함께‘미니태양광 설치 설명회’를 개최, 축제 참여자들에게 미니태양광의 설치비용 및 보조금 지원 등을 상세히 알려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마포구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팩스(02-3153-9299), 이메일(ksj2986@mapo.go.kr) 등을 통하여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환경과(☎ 3153-928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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