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입력 2014년09월29일 17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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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지역주민의 법률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편의를 제공하고자 현재 방문상담으로 운영 중인 무료법률상담을 확대·보완해「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

현재 매주 월요일(10:00~12:00, 14:00~16:00)및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10:00~12:00)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 중이며, 법무부 소속 변호사인 법률홈닥터가 구청 내 상주하면서 취약계층을 상대로 무료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방문이 곤란하거나 신분노출을 꺼리는 주민, 방문상담이 불필요한 단순 법률문의 등 방문상담이 어렵거나 불필요한 주민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부족한 법률지식을 지원하여 주민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2012년 무료법률상담실 확대 운영(주1회 → 주2회), 2013년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연세법학전문대학원 및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 협약), 2014년 법률홈닥터 선정 및 배치 운영(법무부→은평구)으로 지역주민의 법률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법률상담은 은평구 홈페이지 내 【구민참여】→【신청접수광장】→【무료법률상담】→【사이버 법률상담】에서 신청가능하며, 구청 소속 고문변호사(최혜진변호사)가 생활법률 문제에 대해 직접 상담할 예정으로 10월 1일(수)부터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조기에 정착시켜 누구에게나 열린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으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법률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상담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기획예산과(☎351-62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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