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홍도 바캉스호 좌초, 승객전원구조

입력 2014년09월30일 11시0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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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임화순기자] 30일 오전 9시13분경 전라남도 신안군 홍도앞바다에서  유람선 홍도 바캉스호가 좌초됐으나 승객은  전원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홍도 바캉스호에는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탑승해 있었다.

바캉스호는 홍도항을 한바퀴 도는 171t급 유람선으로 하루3번 출항을 하는것으로  이날 오전 7시30분쯤 관광객을 태우고 유람하던 중 좌초됐다.

홍도 바캉스호는 좌초의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암초에 좌초된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기름유출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임시조치를 취한 후, 사고선박을 예인해 홍도항 공사바지선에 계류한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남아있는 선원들에 대한 안전도 확보한 상태로 추가적인 구조작업을 곧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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