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입력 2014년10월01일 02시0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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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삼규수습기자] 30일 오후 8시55분경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대형화재가 발생 3시간을 넘긴 자정까지 지속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불이 나자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더 이상 불이 확대되지 않도록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야간이어서 소방헬기는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공장 인근을 지나는 KTX 고속열차 등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진화차량을 집중배치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생산과 검사, 물류창고 등 51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총면적 28만㎡ 가운데 불이 난 50m 높이 물류창고 1300㎡는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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