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기업환경관리 멘토링 추진 간담회 개최

입력 2009년04월14일 10시45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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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14일 기업 환경관리 멘토(Mentor, 조언자 역할을 하는 사람) 12개사 담당자 및 멘티(Mentee, 조언을 받는 사람) 15개사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기업 환경관리 멘토링 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기업 환경관리 멘토링은 서구 관내 2,300개 사업장 중 환경친화기업 지정업체 등 환경관리 및 기술능력이 우수한 12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환경 기술 전수를 필요로 하는 소규모 공장에 환경시설 관리, 운영의 노하우를 지원하여 환경기술 능력을 개발하고, 환경규제에 신속히 대응토록 하여 기업의 환경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멘티 사업장을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12개 멘토 사업장이 전년도에 3개 사업장의 기술전수를 완료하고 새로이 신청한 멘티 6개 사업장을 포함한 총 15개 멘티 사업장에게 멘티의 생산공정 및 환경시설 관리상태 등을 파악하여 1년 동안 환경관리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전수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그룹별 활동방향 토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이로써 본격적인 2009년도 기업 환경관리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구는 멘토링 활동기간 동안 적극적인 지원과 개선효과가 높은 우수사업장에 대하여 연말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술지원 및 배출업소 교육 ·  홍보와 자율점검업소 확대 등을 통하여 사전에 오염을 예방하는 선진 환경행정 추진으로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맑고 쾌적한 서구 환경조성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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