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다문화가족 인식 개선 캠페인 광고 제작

입력 2014년10월06일 13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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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문화·다(多)인재·다(多)재다능 대한민국'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6일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多)문화·다(多)인재·다(多)재다능 대한민국'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를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족은 약 80만명으로 국제결혼은 연간 2만6000여건(2013년 기준)으로 전체 혼인의 8%에 이른다. 하지만 우리 국민의 '문화 공존'에 대한 찬성비율은 36%로 유럽 18개국의 74%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여가부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사회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의 캠페인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 메인모델은 스위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피겨스케이트 유망주 최진주다. 최진주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11년 귀화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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