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관현악단의 관악5중주 깜짝 음악회

입력 2014년10월09일 16시12분 이삼규 수습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평택시 관현악단(지휘자 김경호)은 지난 8일  평택시청 직원들을 위한 깜짝 음악회(관악5중주)를 가졌다.

이날 시청 로비에서 열린 관악5중주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행사다.

평택시청 직원 김모(31)양은 “아침 출근 후에 커피 한잔과 함께 관악5중주 음악을 듣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며, “30여분 동안 울려 퍼진 선율이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아침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청 직원뿐만이 아니라 시청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까지 함께하는 음악회를 재능기부자들의 기부를 받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하며,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더 나아가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더욱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직원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작은 음악회를 통해 평소 근무과정의 피로감을 씻어주고 직원 상호간에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별 토론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