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태원 축제 이모저모

입력 2014년10월11일 22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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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세계 여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떠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이틀간의 세계 여행’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12일까지 열린다.

용산구가 11일~12일 2일간 녹사평역~이태원역에 이르는 이태원 일대에서 “이태원지구촌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차가 없는 이태원로 1.4km 구간에서 세계 의상과 춤, 전통 공연 등 30여개팀 1천 여명이 어우러지는 400m 대규모 ‘지구촌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인의 멋을, 한국인에게는 세계의 다양함을 보여줄 ‘세계 민속 의상쇼’가 이태원의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소무대 곳곳에는 아마추어 공연팀들의 ‘버스킹 콘서트’와 ‘직장인 밴드’들의 수준급 경연이 펼쳐진다.

이태원역쪽 스테이지는 하루종일 DJ 파티 공연장이 된다. 말그대로 이태원은 이틀 내내 축제다.

축제를 즐기느라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르다면 이태원로에 늘어선 부스에서 입맛과 취향대로 다양한 ‘세계 음식’들과 ‘세계 맥주’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이태원이라는 공간이기에 가능하다.

이태원 축제 첫날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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