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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안규백 의원을 선임한다고 밝히고  주중 의원총회에서 인준절차를 밟겠다 말했다. 

전북 고창 출신인 안 의원은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에 입성해 19대 총선에서 동대문구갑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으며 우 원내대표를 도와 세월호특별법 및 내년도 예산안 등과 관련해 대여 협상에 나선다.

또 원내대변인에는 초선의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과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갑)을 임명,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을 선임, 그 외 원내부대표단은 오는 13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