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여수시와 교류음악회 ‘지란지교’ 공연

입력 2014년10월13일 09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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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성남시립국악단은 여수시립국악단과 교류음악회 ‘지란지교를 꿈꾸며’ 공연을 한다.

오는17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와 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양시 국악단과 국악인 박애리, 팝핀 현준, 경북도립국악단 풍물패, 소리꾼 김나니 등 100여 명의 연주인이 협연한다.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은 먼저, 이경섭 여수시립국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관현악 ‘파라다이스’ , 해금·아쟁을 위한 협주곡 ‘추상’, ‘황진이 풍류에 노닐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어 김만석 성남시립국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 박애리와 팝핀 현준이 함께하는 ‘아리랑’, 모듬북 협주곡 ‘타’ 등 신명 나고 흥겨운 우리가락 우리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여수시에서 열리는 공연은 ‘좌수영 취타’ 연주로 첫 무대의 화려한 막을 열어 양 국악단 지휘자가 교차 지휘를 한다.

뱃노래, 흥부가 中 제비노정기 박타령, 판굿 등을 연주한다.

연주회 관람표는 전석 5천원이며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를 통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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