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가족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힐링캠프

입력 2014년10월15일 10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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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힐링캠프 참가 가족이 힘을 모아 허수아비를 만들고 있다.
도시농업 힐링캠프 참가가족들 단체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11, 12일 1박2일 일정으로 도봉숲속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3~6학년) 25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가족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친환경 도시농업 힐링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강화 및 여가활동을 증진시키고,‘아름다운 생태도시 도봉’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 행사는 가족단위로 친환경 가족티셔츠 만들기,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고, 아동을 대상으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버섯재배를 체험해보고 어른들에게는 부모특강을 진행하여 자녀들과의 의사소통과 가족관계 형성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분석하여 문제해결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또 도봉동 친환경 영농체험장을 견학하고 가족단위로 허수아비 만들기에 도전, 가족구성원 모두의 아이디어를 통한 다양한 모양의 허수아비를 직접 제작하고 세워보는 특별한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 돈독한 정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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