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환경 현안,「찾아가는 현장 점검·회의」개최

입력 2014년10월16일 09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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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환경 현안 선정해 4째주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역 환경 현안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점검·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2014년 인천지역의 환경 현안’을 매월 2~3째 주에 선정한다. 인천지역 환경 현안으로는 사업추진이 부진한 현장, 언론보도를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사업현장, 민원 발생의 우려가 있는 사업현장 등이 있다.
  
환경 현안이 선정되면 매월 4째 주에 환경 문제가 중심으로 떠오른 현장 한가운데서 「찾아가는 현장 점검·회의」를 실시한다. 회의는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장이 주재하며, 해당업무 담당 부서, 관계 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현장 확인 및 점검, 토론 등을 통해 환경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환경현안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으로 인천지역의 환경 현안을 재조명하고 환경문제로 인한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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