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시30분경 광주 서구 한 노상에 앉아 있는 A(21·여)씨를 발견한 강모씨는 둔기로 때린 뒤 인근 숲속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현금 15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씨가 가출을 한 뒤 인근 폐가에서 생활을 했으며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