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지역 내 아동 및 가족 100여명과 함께 에버랜드 가족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가족나들이 행사는 경제적·정신적인 이유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가족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충족 및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도 탑승하고 동물 사파리 체험, 꽃 정원 관찰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의사소통 및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됐다”며 “단순한 외유성 행사가 아닌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