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이시종 지사 ‘4% 경제실현을 위한 종합 마스터 플랜 수립’ 지시

입력 2014년10월20일 21시52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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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국정감사가 끝날 때까지 예산실, 중앙 각 부처, 국회 등 정부예산 확보에 더욱 신경써주길 바란다”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20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4% 경제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종합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4% 경제 달성을 위한 범도민협의체나 포럼 구성, 관련 기관단체 대책회의 개최 등 다각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충북발전연구원에서 용역을 들어갔지만 이는 방법론이고, 실제 추진을 위한 조직적인 추진체가 있어야 한다.

도민운동 차원이든, 기획이든, 세미나든, 협의체 구성이든 복합적인 종합 마스터 플랜(대책)을 수립하여 4% 경제 실현이 본격 가동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시종 지사는 최근 발생한 각종 사고와 관련해서 또 한 번 ‘안전’에 대한 강조를 거듭했다. 이시종 지사는 “각종 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환풍기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조사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어 “축제가 자주 열리는 장소에 일제 점검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사람들이 많이 몰렸을 때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는 위험요소 등을 철저히 조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구 증설 문제,  도내 대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청주대 사태 등 도내 대학의 사안에 대해 도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 협조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또  10월 말 국정감사가 끝날 때까지 예산실, 중앙 각 부처, 국회 등 정부예산 확보에 더욱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바이오엑스포가 전 직원들의 고생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며 잘 나가는 기운을 살려서 유기농엑스포가 성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해달라”면서 “유기농엑스포는 장점도 있고 어려운 점도 있다며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라는 국제기구가 전면으로 나서고 있고, 이를 우리가 유치하여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유리한 점이지만, 장소가 괴산인데다가 아직은 유기농에 대해서 국민들의 관심이 적은 상태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엑스포 개최 전까지 유기농에 대한 많은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유기농에 대한 의식이 의식주 곳곳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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