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예명장 제1호 고상순 도예전시회 개최

입력 2014년10월21일 13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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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시에서 선정한 공예명장 제1호 고상순 선생이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오는 22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도예 개인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상순 명장은 흙과 함께 한 세월이 금년 40년으로, 우리가 물려받은 가장 위대한 문화적 유산인 백자를 재현하고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한다.

전시회 작품구성은 백자 50여점을 선정하여 시대별, 종류별로 순백자, 청화백자, 철화백자, 진사백자 순으로 구성하였고 전통적인  백자의 문양기법을 토대로 청화백자의 회화작품을 주로 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이조백자의 아름다움을 통해 현대인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현대 도자예술의 미래 방향을 조명하는 자리로, 고상순 명장은 도예가는 숙련된 도공 일뿐만 아니라 옛것과 현재의 것을 이어가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하며 미를 창조하는 예술가의 길을 평생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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