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입력 2014년10월22일 08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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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6일 대만, 싱가포르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47만9천달러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7회 째를 맞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영등포구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및 영등포구상공회의 후원으로 진행 되었다.

관내 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대만과 싱가포르를 돌며 4박 6일 일정으로 무역상담회를 통해 총 108건, 5,092만$의 상담실적과, 1,164만$의 가계약 추진, 47만 9천$의 현장계약을 이끌어 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알미늄 주방용품 생산기업 ㈜퀸아트, 온도조절계?컨트롤스위치 개발기업 ㈜한영전자, 자동차부품 생산기업 신흥기기정밀, 건설기계부품을 생산하는 탑글로벌파츠, 스마트폰 케이스를 생산하는 비엘에스코리아 등 영등포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하였다.

㈜퀸아트(47.5만$)와 비엘에스코리아(4천$)는 현장에서 판매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속적인 상품정보 교환과 가격 협상을 통해 참여한 모든 기업에서 추가로 사후 계약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사절단을 통해 실제 구매계약에 이르는 금액은 17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공적으로 계약과 상담이 이루어짐에 따라 참여한 기업들 대부분이 재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대만?싱가포르 아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며, 수출 증가를 통한 매출 증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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